2018-10-26 17:15:12
2018 엑스아이디 가을 워크샵
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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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엑스아이디 워크샵 "

( 2018.10.26 ~ 2018.10.27 )

촉촉하게 비가 오는 가을날!
소소하게 추억을 쌓으러 XID가 출발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우리는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 이 먹고싶었쭁

천안의 한 만두전골집으로 슝슝





맛집의 상징이라는
번호표(X->번호주걱)을 받았습니다.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_+ !!


주걱에 쓰여있는 1은 1시간 기다리게 될 거라는 예언주걱..
저희는 진짜로 1시간을 기다린 후 2팀으로
나누어서 식사를 했답니당~!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그맛~!!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마다 생각날 것 같은 그 맛이었죠>.<
(갑자기 분위기 블로그..)



다음으로 향한곳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피맛으로 유명한 카페 '오월의 숲'





오월의숲을 운영하시는 부부는
맛있는 커피와 원두를 찾아 미국, 아프리카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신대요!



이렇게 직접 마중나오셔서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답니다~! >.<
(그러고 보니 커피사진이 없...;;)




| 아름답게 계단을 내려오는 미스XID 원OO (실장) |




저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천안에서 놀다가
밤이 되서야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식구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숙소가 으리으리하쥬??





돼지목살에 삼겹살, 가리비, 새우
(사진은 없는데 진짜 먹었어요 진짜에요ㅜ)

그리고 바베큐하실분들은 앞으로
등.갈.비 꼭구워드세요.!!!





그냥 혹시나 해서 샀던 돼지 등갈비ㅠㅠ

제일 맛있었음.. 바베큐에 등뼈는 필수입니다. 이거슨 법으로 정해야돼요 다들 먹으라고..ㅠ
사진 올리는 순간도 침이 넘어갑니당






" 자 다들 배부를때까지 못들어갑니다 (껄껄) "


배부를때까지 못간다는 대표님의 지시가 있었기에
저희는 할 수 없이 바베큐장에 밤 늦게까지
맛있게(?) 놀았답니다




| 눈빛으로 고기를 굽는 XID 카리스마 권혁태 (대표) |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는 언제나 함께 으쌰으쌰하고~
그러니까 식구들이라는 말도 나오구요!!
이런 기회로 함께 바람쐬러 와서 맛난것도 먹으니
기분 전환으로 최고였습니다..

자 이제 모두 꿈나라로~~ >.<





근데 너넨 안자니?
아.. 안잘거라고..? 술마신다구..? 알겠어ㅠㅠ

역시 체력 좋은 무서운언니들..!!





짠~!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밤에 도착해서몰랐는데
우리 숙소가 이렇게 멋지고 깔끔한곳이었네요!!





이 언니들 진짜 밤샜네요

다크서클 가득한 눈가가 너무 안쓰러워서
그림좀 그려줬습니다ㅎ_ㅎ


| 이 광경은 밤새 술마신 아이들이 아늑한 방과 침대를 다 놔두고 이상한데 모여서 자는 모습입니다. |

얘들아 일어나~!!
우리 대부도 구경하러가자~


밤샌 몸을 이끌고 간 곳은 바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엄청 부는데
그 나름대로 분위기 넘치던 바다향기테마파크!!


근데 이 친구는 왜이러는걸까요?
정답을 맞춰보세요~!


 
1. 체력이 남아돌아서
2. 밤을 샜는데 체력이 남아돌아서
3. 밤새고 아침밥 안먹었는데 체력이 남아돌아서

 
저는 3번에 한표!^^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을 생각을 하며
사진도 많이찍고 놀았지요~






인간이란 모름지기 본능에 충실한 동물..!!
사진찍고 놀다보니 너무너무 배가 고프더군요ㅠㅠ




대부도도 식후경인가봐요(ㅋㅋ)
이제 이번 워크샵의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갑시다~~



짠- 이거슨 방.어.회
대부도의 한 횟집으로 방어회코스를 즐기러 왔어요~





우리가 즐긴 맛있는 만찬들~
2019년 가을 제철음식인 대부도의 대하와 조개는
XID 직원들이 다먹었버렸지용-!!

1박 2일동안 즐긴 천안 맛집, 카페투어
그리고 대부도의 바베큐파티와 해산물코스~!

(>.<)


먹기만 한거 같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일하느라 하지 못했던 이야기,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는게
워크샵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올해도 너무 수고한 우리 식구들~
날씨가 한껏 추워진게 곧 연말이 다가온듯해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합시다!!
사랑합니다 XID❤︎
2018.12.21
"엑스아이디가 동계휴가를 떠납니다."올 한해 수고하신 XID 식구들이 동계 휴가를 떠납니다.디자이너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동계휴가기간2018년 12월 22일 ~ 2019년 1월 1일
2018.09.21
밝은 보름달처럼 가족과 함께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07.13
얼마전 엑스아이디 최고령 선임 4인방이 ( 대표님 포함 ) 제주도로 출장을 다녀왔어요.그리고 겸사겸사 단합회를 가졌죠.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유익했고 즐거웠던그날의 썰!!# 첫째날 - 비바람을 몰고 제주로 가다분명 업무차 출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은 항상 설렘의 장소인 것 같아요.비행기에 오르기도 전에 심장 박동수가 이미 100은 넘어섰을 듯첫날은 세명만 출발했어요.나머지 한분은 디자인 일정이 빠듯해서 다음날 아침일찍 오시기로 하셨거든요.어플로 귀욤 뿜뿜하게 해드릴려고 열심히 단체사진을 남기고 있는데갑자기!!!!!!아 깜짝이야!!갑자기대표님이 실눈을 뜨시잖아요. 그러곤 다시 또 숙면 모드로 들어가셨어요.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순간이였답니다.재밌는건 확대해서 한번 더 ㅋㅋㅋㅋㅋ설렘 가득 안고 도착한 제주도에서 처음 만난것은 비바람이였어요.=_= 우리가 서울에서 비구름을 몰고 갔나봐요. 쉴틈없이 내리더라구요.( 사진은 고요해 보이지만 현실은 태풍속 )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제주도 계시는 지사장님을 만나 빠르게 음식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비바람을 몰고 제주도 갔다는게 무색할만큼 땅이 말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 )누가 정해주지 않아도 각자 알아서 역할 분담을 해가며 테이블 세팅을 하고,열띤 토론과함께 저녁식사를 맛있게 했어요.더 오랫동안 큰그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아쉬움의 미덕도 있으니내일 회의때 할 이야기를 조금 남겨둔채제주도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지었답니다.#둘째날 - 빅픽처를 그리다다음날!!!엑스아이디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있는 빅픽처 프로젝트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열띤 토론을 증명하는 듯한 진중한 표정과 바쁜 손놀림이 보이시나요?그렇게 우리는 긴~시간(?)을 회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어요.하루 온종일을 회의로 가득 채운뒤 우리는 그림같은 곳에서 저녁을 맞이했답니다.푸른정원과 창이 크고 시원한 거실까지!!! 와 ~ 그냥 내 집 하고 싶다.( 의식의 흐름대로 내뱉음 )비오고 천둥번개 치는날이 취저인 두사람은창문에 붙어서 감상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른채 한참을 서있었어요.빗소리만 가득한 고요한 밤한장의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도 없을만큼 실로 엄청난 밤이었어요.서울을 떠나기 전날 선임회의에서 대표님이 말씀하셨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주도 가서 나누시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세한 이야기를 새벽1시까지 나누었어요.그리고 대표님이 다시 말씀하셨어요." 다들 피곤하시니 남은 이야기는 서울가서 하시죠 " .........(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회사 선임들은 모두 수다왕이예요 )하지만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는건 팩트예요!#셋째날 - It's Play Time???사실 우리의 제주행에는 많은 목표가 있었어요.첫번째 목표는 둘째날에 나누었던 회의였고 무사히 달성했답니다.그리고, 셋째날 보이는 이 모든 장면속에가장 크고 중요한 목표가 있어요.그건 시크릿이니깐 아직 발표할 순 없어요. ( 힌트 : 바다 )Coming Soon~( 우리를 방해하면 대표님이 니킥을 날려버릴거임 )중요한 그것을 위해산따라 물따라 다니면서 틈틈히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이제부터 play time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ㅇㅅㅇ그렇게 엑스아이디 노익장을 과시한 4인방의 짧은 출장겸 단합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아쉬운 시간도 꽤 있었지만 그럴수록 다음을 기약하는 법이라죠?대표님 / 원실장 / 강책임 / 김실장 ( 나이순;;; )비오는 날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힘드셨으니 맛있는거 먹고 논 순간은 눈감아 드릴게요~쁘흣!!이상 엑스아이디 선임 출장기 였습니다.다음에 또 만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