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201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14일.그건 바로바로!2018년 디자인페스티벌에 구경가는날입니다~~!!(싸리질럿)싸리질럿.gif저희 XID는 언제나 디자인과 브랜드그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해서 매일 고민하는데요,이렇게 볼 거리가 있다는 건 간만에 나들이도 되고,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입구에 들어서자 벌써부터 구경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당.들어서자마자 전용서체로 독특하게 튀는 배민.2018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의'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글귀와 부스디자인으로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푸드테크 회사에서 왜 자꾸 디자인 이야기를 할까."(ㅋㅋㅋ)저도 그건 궁금하네요.영향력 때문이 아닐까요?앱 개발도 자신있고 광고 기획도 재밌게 잘하니까디자인이 뒷받침 되어주면 브랜드 영향력이 강해지겠죠.(#어디까지나 #내생각)아 이거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각종 음식을 일러스트와 한글자로 나타낸 작업이에요.닭갈비, 양갈비, 소갈비는 갋으로 통일해주는 센스!개인적으로 골뱅이 웃겼는데 잘 안찍혔네요곫! @독특한 종이가구 부스도 구경해봤어요!흔하디 흔한 가구가 지겨우신가요? (녜에~~!!)저희가 한번 앉아봤는데 종이가 엄청 튼튼하고나무나 플라스틱보다 유연성있어서 엉덩이도 편안했대요~다음으로는 술구경을 좀 했습니다.저희 모두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손말걸리'복순도가'패키지, 브로슈어, 명함까지 모두진정성있고 신뢰감 가는 디자인이며무엇보다 맛있었다구용...!!지나가다가 또 독특한 부스를 발견했는데요,서랍을 하나씩 열어서 들어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보는거였어요.독특하니깐 너도나도 핸드폰들고 찍찍이런 한국적인 세련됨 너무 좋아요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이런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 모두 부럽습니다~!어머나 반가운 이름이 들어있네요제주바당을 보니 건강한 강아지가 떠오르시지 않나요?(네이버 검색창에 제주바당을..)'per gram' 이라는 부스입니다.감각적인 디자인의 비누인데요,패턴과 모양이 너무 감각적이고 예쁘지 않나요?제가 갖고있다면 이리저런 모양으로 잘라서 써보고 싶었어요.쨔쟌- 우리에게 단비와 같았던 건과일 시식(흔들려서 ㅈㅅ)어스맨 'Earth Man' 이라는 기업이었는데동남아 국가의 소외된 계층이 생산한 건과일과 직물을팔아주는 착한 기업인 것 같았어요특히 저 건과일은 짱짱 맛있었는데용많이 집어먹었는데두 눈치안주시고 맘껏 먹으라구 말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 '어스맨' 화이팅ㅋㅋ물건너왔어도 친숙한 패턴의 직물과실용만쩜 에코백들시간의직물을 판대요.. 멋져부러우리중 한명이 보자마자 냅다 구매했던 리빙용품벽시계와 여러 폼의 벽걸이가 실용적이고 예뻤어요.또 방문한 곳은그립감 좋아보이는친환경 겟쳐크뤠용~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예술혼을 불살르셨어요~저도 함께 불살랐는데 저기 토끼그린거 보이시나용#디자이너가 #그린 #기린 #아니 #토끼 #그림휴-소개해드린 곳 이외에도 여러가지 부스를 방문했는데요너무 기발하고 재미난곳이 많았는데 사진을 못찍고 놓친곳도 있어서굉장히 아쉬워요ㅠ너무너무 재밌긴했는데 진짜 다리가 뽀개질것 같았어요 (주륵)벽보는척 하면서 쉬는 디자이너클로징 시간도 다됬고 체력도 고갈난 저희들은근처 **필드에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해결했답니당주임님 찬스로 먹은 깍두기 차돌볶음밥!최근에 먹어본 볶음밥중에 제일 맛있었어요요즘은 JMTGR라고 한다죠? (존맛탱구리)이상 201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내년에도 신박하고 예쁜 디자인부스들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