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스아이디입니다.
새롭고 다양한 신문물을 경험하고 온 지난 중국 출장에 이어,
이번에는 가깝고도 다양한 인사이트가 넘치는 일본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시장조사와 함께
XID와 Aplum, Defining의 첫번째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이기도 한 의미있는 출장기,
지금부터 함께 봐주세요 :)
출장 첫 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번 출장의 결의를 다지며,,
화이팅 한번 해주고 도쿄로 출발합니다~
무사히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내려놓은 뒤,
바아~로 시내 중심부로 이동해 1차 시장조사를 시작해 주었습니다.
먼저, 보여드린 사진의 장소는 ‘마루노우치'의 ‘KITTE’인데요.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부엔 쇼핑, 전시, 레스토랑, 디자인 편집숍 등 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이라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 현 건물은 과거 일본우정청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조성된 상징적인 장소랍니다.
건물을 빠져나와 도쿄 도심의 대표적인 거리인
‘마루노우치 나카도리 거리'를 거닐며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했는데요.
도쿄에서도 가장 세련된 거리 중 하나답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커플들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부터 둘러보다보니 금방 밤이 되었네요.
이렇게 첫 날을 마무리하며 숙소 근처 우에노 시장에서
모두 함께 작게나마 회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흐렸던 첫 날과는 달리, 맑게 갠 하늘과 함께 시작하는 이튿날!
오늘은 세계적인 명품 쇼핑거리인 긴자로 향했습니다.
긴자거리는 명품뿐만 아니라 문구, 디자인 소품 컨셉 스토어도 유명한 것 알고계신가요?
그 중 저희가 방문한 장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창의적인 일본 대표 문구 편집숍인 이토야와
트렌디한 제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디자인 소품,뷰티,생활용품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프트,
그리고 무지(MUJI)의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무지 플래그십 스토어인데요.
방문한 이 세 곳 모두 단순한 문구점, 리테일 공간을 넘어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공간 경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장소들이라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습니다.
문구류와 생활용품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방문 추천드릴게요!
긴자거리를 알차게 구경한 후 다음 장소인 롯폰기로 향했습니다.
롯폰기에서 첫번째 방문한 곳은 바로 ‘아자부다이 힐스' 라는 곳인데요.
아자부다이 힐스는 ‘도심 속의 현대적인 마을’을 콘셉트로 설계된 프리미엄 복합 단지로,
삶,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공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이 곳의 전체 공간은 런던의 유명 건축 설계사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참여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유기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쿄에 방문했다면,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죠.
롯폰기 힐즈의 타워플라자 꼭대기에 위치한
‘도쿄 시티뷰 전망대’는 도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카이 뷰 포인트인데요.
원래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전망을 즐길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휴무라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쿄 하늘이 펼쳐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이 뷰는 이번 출장에서 인상적인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두 대표님들의 기념사진 쁘이
일정을 마친 후에는 팀끼리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중 XID팀은 우에노 지역의 유명 야끼니꾸(일본식 숯불구이) 전문점을 방문하여 다양한 고급 와규를 즐겼답니다.
(대표님 최고!)
엄청난 활동량으로 하루가 이틀같이 느껴진 두번째 날이었네요^^..!
셋째날 아침!
다리가 여전히 무겁지만 아침산책 놓칠 수 없고요..
산책으로 워밍업해주고 오늘의 일정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체력이 남는 그녀들의.. 별안간 뜀박질...
(멈춰줘... St..tay...)
오늘의 첫 번째 장소는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츠타야 서점'입니다.
이 곳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음악, 영화, 디자인 제품, 카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문화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공간이었는데요.
건축과 조경, 조명, 동선 설계까지 매우 세련되게 구성되어 있어, 공간 브랜딩과 고객 경험 디자인 측면에서 깊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이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로스터리 매장으로, 커피의 생산부터 추출, 경험까지 모든 과정을 브랜드화한 공간으로,
단순한 매장을 넘어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랍니다.
근처 방문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곳에 들러, 웅장한 분위기와 독창적인 커피문화를 느껴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
*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4층짜리 목조 건물로, 일본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커피 바, 티 바, 베이커리, 칵테일 바까지 층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셋째날의 점심은 하라주쿠에 위치한 ‘쿠라스시'입니다.
이 곳은 회전 초밥과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한 체험형 초밥 프랜차이즈로,
카시와 사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진행한 곳이라 기대가 컸던 장소였습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매장이라, 웨이팅 끝에 맛있는 식사를 즐겼습니다.
이 곳은 하라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 ‘하라카도’
전면 유리로 된 건물과 야외 테라스 정원을 갖춘 독특한 건축물로, 작년 4월에 오픈한 대형 복합상업시설입니다.
바로 이 테라스에서 남대표님이 쏘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라주쿠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하였는데요.
바쁘고 세련된 도시 풍경 속에 어우러진 공중정원같은 공간으로 다가와 유독 기억에 남는 건축물이었습니다.
오모테산도 골목에 자리한 ‘커피 마메야’
이 곳은 1:1 큐레이션 방식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추천받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세답게 많은 사람로 붐볐고, 입구부터 내부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내부공간은 협소해 주문 후 한동안 서서 기다린 후 지친 다리를 부여잡고 길거리에 나앉아 시음을 하였답니다,,,
(높은 가격의 커피와 그렇지 못한 시음자의 에티튜드,,)
마지막 일정으로 시부야 KITH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뉴욕 기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KITH의 일본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데,
대리석, 스테인리스, 유리 등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조형적인 인테리어로 마치 갤러리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뿐만 아니라 디저트 바까지 포함되어있으니
브랜드의 감성과 문화를 경험해 보고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귀국 전 자유시간의 날!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렸지만, 자유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죠.
저희는 비를 뚫고 시부야의 오믈렛 맛집을 찾아 오픈런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
맛있는 식사 후에는 스타벅스도 잠시 들렀는데요.
이 곳은 독특하게 쉐어라운지와 연결되어있어,
편안한 공간에서 조용히 업무를 보거나 스터디가 가능하였습니다.
보기만해도 집중이 잘 될 것 같죠?
흐리고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신주쿠 거리도 걷고 다양한 편집샵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가 진 후에는 간단한 저녁과 함께 한국에 남아있는 팀원분들을 위한 선물들을 몇 가지 준비하고,
XID와 APLUM 전 인원이 모두 모여 이번 일본 출장에서의 기억들을 나누고 정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식사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알찬 일정만큼 즐거웠던 도쿄 출장기는 이렇게 마무리 ~~
헤어지기 전, 모두 모여 한 컷.jpg
이번 출장은 지금까지 보던 제품, 디자인, 소품 등의 관점 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윤대표님의 설명까지 곁들여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여러 팀이 모여 함께한 첫 출장이라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위해 기획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도쿄에서 얻은 여러 분야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XID와 Aplum, Defining의 새로운 도전기 기대해 주세요.
긴 글 봐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